<IMF 세계은행 총재 출처:/ MBC뉴스 캡처>

IMF 세계은행 총재가 세계경제 상황에 대해 말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세계적가으로 경기 회복세와 성장세는 분명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IMF 세계은행 총재는 “회복세가 느리고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라며 “빈곤수준, 실업률, 인플레이션, 부채수준 등 모든 지표가 저희가 바라는 만큼의 개선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 IMF 세계은행 총재는 “각국 정책 입안자들은 구조 개혁, 재정정책, 통화정책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 경제권에서 마이너스 금리는 긍정적 효과를 발휘합니다. 물론 재정정책과 구조개혁이 뒷받침되어야겠죠.”라고 밝혔다.

IMF는 지난 1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예상 경제성장률을 3.2%로 지난 1월에 제시했을 때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