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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지카 공포 심각' 소두증 피해 확산 '국가적 보건 비상사태'

발행일 : 2016-04-15 08:53:24
브라질 지카 공포 소두증 피해 확산 출처:/ CHANNEL A <브라질 지카 공포 소두증 피해 확산 출처:/ CHANNEL A>

브라질 지카 공포 소두증 피해 확산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브라질은 지난해 11월 지카 바이러스·소두증과 관련한 국가적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소두증으로 확인된 신생아는 1113명으로, 지카 바이러스와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는 170건이 넘는다고 한다.

지카 바이러스는 브라질 남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콜롬비아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소두증 신생아 출생이 2건 확인됐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TV와 라디오를 통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정쟁을 잠시 중단하고 `이집트 숲 모기` 박멸에 힘을 모으자고 제의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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