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가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방송에 대한 독려 메시지가 화제다.
박환희는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 강모연(송혜교 분)이 이끄는 의료봉사단 막내 간호사 최민지 역을 맡고 있다.
박환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양의후예 #16부 마지막회 가 곧 방송됩니다! 모두모두 앞으로 모이셔요!”라고 전했다.
이어 박환희는 “#사랑하는_의료팀 영상 올려 주신 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박환희는 15일 소속사 위드메이를 통해 “처음으로 단역이나 카메오가 아닌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함께하는 캐릭터를 맡게 되어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멋진 작가님과 감독님, 존경하는 선배님들 그리고 따뜻한 스텝 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인생에 큰 터닝 포인트가 될 만큼 많은 의미가 담긴 감사한 작품 이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