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56주년 출처:/ MBC뉴스 캡처>

4·19혁명이 56주년을 맞았다.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이다.

오늘 4·19 혁명 56주년을 맞아 여야 지도부가 한목소리로 경의를 표하고 희생자들 넋을 기렸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경은 논평을 통해 “독재 권력의 폭압에 맞서 싸우다 산화한 민주영령들의 영전에 삼가 경의를 표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4.19정신과 4.13총선의 민의를 받들어 민주주의의 완성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민주영령들의 영전 앞에 굳게 다짐한다”고 전했다.

또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부정과 불의에 항거하여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낸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경의를 표한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나보낸 유가족들께도 온 국민과 함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정현 국민의당 대변인도 “`4.19 혁명 56년을 맞아 열사들과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를 보낸다”며 “4.19 혁명은 이후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등 우리 민주주의를 위한 길고 긴 여정의 시작이었고 변함없이 우리를 이끌어준 빛나는 좌표였다”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