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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이상희 PD "톡톡 튀는 개성이 살아있는 드라마"

발행일 : 2016-04-22 14:57:12
또 오해영 출처:/ tvN ‘또 오해영’ <또 오해영 출처:/ tvN ‘또 오해영’>

오는 5월 2일(월) 밤 11시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이 2016년 첫 선보이는 로코 드라마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이인’, ‘미래를 보는 능력’ 등 이색적인 요소와 사랑스러움이 극대화된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며 시작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뻔한 삼각관계가 아닌, 같은 이름의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얽히게 되는 동명 오해 로맨스 ‘또 오해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vN ‘또 오해영’을 맡고 있는 CJ E&M 이상희PD는 “로코 드라마 ‘또 오해영’은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집필한 박해영 작가가 극본을 맡고 ‘연애 말고 결혼’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기존의 로코드라마 보다 시트콤적 성격이 짙은 새롭고 신선한 장르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시트콤적 성격이 강한 만큼,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캐릭터마다 그 성격이 분명하고 톡톡 튀는 개성이 살아있다”고 설명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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