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냉장고를 부탁해' 인증샷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한고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냉부 간만에 누리는 입안의 #호사 #냉장고를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스튜디오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셰프들의 모습과 한고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고은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티끌 하나 없는 피부가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안정환은 "제가 한고은 씨와 17년 전에 웨딩화보를 찍었다"라며 "그대로시다. 난 이렇게 늙었는데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한고은은 "당시에 정말 잘생기셔서 놀랐다"며 "그런데 생각보다 키가 굉장히 작다고 생각했다"고 답했고, 안정환은 "제가 작은 편이 아니거든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