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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정태우, 단발로 싹둑 "아내 曰 내가 알던 잘 생긴 남편 아냐"

발행일 : 2016-05-07 20:26:57
오마베 정태우
출처:/ SBS '오! 마이베이비' <오마베 정태우 출처:/ SBS '오! 마이베이비'>

'오! 마이베이비' 정태우가 장발에서 단발로 헤어스타일의 변신을 시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미용실을 찾은 정태우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우의 아내는 "정태우의 머리가 너무 길어서 하린이가 헷갈려한다. 저랑 머리 길이가 비슷해서 아이가 뒤에서 보면 누가 엄마고 누가 아빠인지 못 알아본다"라고 털어놨다.

반면 정태우는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길러 온 머리이다. 이 머리를 유지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라며 장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결심한 듯 머리를 짧게 잘랐고, 그의 확 달라진 모습에 아들 하린이는 어색해 했다.

정태우의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색해서 그런지 눈에 아직 익지 않아서 그런지 내가 알던 잘 생긴 남편의 모습이 아니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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