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의 날을 맞아 서울시가 입양 가족 등 200여명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가 5월 11일(수)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 가족,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과 함께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행사는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 입양 가족 대상 프로그램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소장은 “국내 입양이 활성화되어 입양대상 아동들의 복지와 권리 증진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양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에 한 아이(1)를 입양하여 새로운 가정을 이룬다.”는 의미에서 매년 5월 11일에 기념하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