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출처:/ 올리브 TV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의 임신 소식에 심영순에 축하의 포옹을 했다.

10일 방송된 올리브 TV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녹화 도중 박수진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환은 박수진의 임신 보도를 접하고 박수진을 불러 조심스럽게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박수진은 고개를 끄덕였고, 유재환에게 장난스럽게 "그러니까 나 한테 잘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환은 심영순에게 "누나가 아기를 가지셨대요"라고 말했고, 심영순은 "아이고 예쁜 짓은 혼자 다하고 있네"라며 포옹했다.

또 제작진 측은 "옥수당에 찾아온 뜻밖의 경사로 웃을 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