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동시에 침대시트나 커텐, 카페트 등 대용량빨래를 세탁하기 편리한 셀프빨래방을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셀프빨래방창업을 고려하는 창업준비자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관련업계 ‘워시테리아’는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글로벌 가전회사FAGOR사의 국내 기술교육에 참여해 세탁장비의 A/S방법 및 오랜기간 사용이 가능한 관리법, 시스템 관리 등에 관한 정보를 얻어 예비창업자들에게 “셀프빨래방은 세탁장비를 고장 없이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성공적인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당사는 기존 빨래방 시스템에 고객과 창업자 모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IT기술을 도입했으며 글로벌 가전회사 FAGOR의 최신 상업용 세탁장비를 이용하여 보다 스마트한 매장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세탁장비 고장으로 인한 고객 컴플레인에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초보창업자를 대상으로 세탁장비에 대한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노력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준석 기자 (pj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