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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정용화-이준 몰래카메라 축가선물 "깜짝이야!"

발행일 : 2016-05-21 20:09:29
무한도전 광희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광희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광희, 정용화, 이준이 결혼식을 찾아가 깜짝 축가 선물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싱어즈 중간 평가 경연과 실제 결혼식장을 찾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와 정용화 이준 팀은 국악고등학교 학생이 보낸 사연을 선택했다. 담임선생님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달라는 것.

이에 국악고등학교를 방문한 광희, 정용화, 이준 세 사람. 윤두준은 스케줄 문제로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 세 사람은 교복으로 환복하고 학생들과 함께 담임선생님의 결혼식장을 찾았다. 특히 '무한도전' 제작진은 몰래카메라를 위해 웨딩 업체로 변신해 촬영 장비를 설치하고 있었다.

이후 축가를 부르는 식순이 되자 학생들은 미리 준비했던 안무를 선보였고 광희, 정용화, 이준 역시 앞으로 나가 깜짝 축가 선물을 전했다. 이에 신부는 "믿기지 않는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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