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커플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미나는 류필립이 돈을 보고 만난다는 의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미나는 "돈 보고 접근하면 나에게 지극정성으로 못 한다”며 “남자친구 본인도 그런 시선이 많아 힘들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미나는 "남자친구가 내년 5월에 제대한다. 얼른 보고 싶다"며 "자기야, 자기 제대할 때까지 잘 기다리고 있을게 걱정하지마”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가 상병 때 되면 변심해서 군화를 거꾸로 신는다는 말이 있는데 난 자기 믿어. 나 배신하면 안돼. 나 배신하면 국민 배신남 되는거야"라고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