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동상이몽’에는 현대판 콩쥐와 그 가족들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의 주인공은 현대판 콩쥐로 불릴 정도로 언니들의 심부름과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VCR을 통해 공개된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언니들은 주인공에게 음식부터 청소, 빨래 등 집안일을 시키기부터 시작해 가족 외식에 부르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엄마 역시 같은 모습을 보여 공분을 샀다.
특히 그의 엄마는 주인공이 ‘서울대에 가고 싶다’고 말하자 "전혀 보내줄 생각이 없다"라며 "시집도 안 보내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언니들 역시 서울로 보낼 수 없는 이유로 "잔병이 많다"라고 덧붙여 모두의 공분을 자아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