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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04, 드디어 만난 두 사람…뎃분종vs박만훈

프로필 촬영을 위해 첫 만남, ‘긴장감 팽팽’

발행일 : 2016-06-08 10:35:00
MAX FC04, 드디어 만난 두 사람…뎃분종vs박만훈

[RPM9 이상원기자] 오는 6월 25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맥스FC(MAX FC)가 공식 포스터를 발표하며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뎃분종 페어텍스와 박만훈이 신경전을 펼쳤다.

8일 맥스FC는 달빛스쿠터 대구점 스튜디오에서 선수 프로필 촬영을 위해 모인 두 선수 간에 만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두 선수는 가벼운 눈인사와 악수만을 나눈 채 촬영 내내 상대방을 의식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뎃분종은 시종일관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쳐로 일관한 반면, 박만훈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상대를 응시했다.

MAX FC04, 드디어 만난 두 사람…뎃분종vs박만훈

하지만 두 선수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는 것이 맥스FC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영화 맨인블랙을 콘셉트로 슈트 촬영에 임한 두 사람은 강렬한 인상과 달리 양복이 어색한 듯 쑥스러워해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서로의 인상에 대한 질문에 박만훈은 “강해 보인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감도 생긴다”고 대답했고 뎃분종은 “재미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맥스FC04 쇼미더맥스는 6월 25일 전북 익산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MAX FC04 쇼미더맥스는 기존 격투기 무대의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방송은 오후7시 메인 게임 MAX리그부터 IPTV IB SPORTS를 통해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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