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정상 대표단가 출연한 '비정상회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시즌 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비정상 멤버 7인과 기존 멤버 기욤,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도 대표 럭키, 독일 대표 닉, 중국 대표 모일봉, 미국 대표 마크, 스위스 대표 알렉스, 파키스탄 대표 자히드,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이 등장했다.
기욤은 새로운 멤버들에 대해 "예전 친구들이 꽃미남이고 젊었는데" 운을 뗐고, 알베르토가 "맞다. 옛날엔 외모로 많이 뽑은 것 같은데" 머뭇거렸다. 또 아재라인이 형성됐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가 오글 멘트를 잘한다는 이야기에 대해 "저는 유전적으로 로맨틱하다고 생각한다. 여자 공경하는 문화도 있고, 애정 표현이 풍부하니 과하게 말할 때도 있다" 운을 뗐다.
또 알베르토가 "(여자에게) 우와! 제가 나중에 사귀게 될 여자 친구와 많이 닮으셨네요"라며 "당신의 머리색이 제 침대 베개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라며 이탈리아 작업 멘트를 공개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