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장 선수 교체 소식이 전해졌다.
1일 KBO(총재 구본능)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KBO 퓨처스 올스타전의 출장 선수를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군 현역선수 등록으로 인해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없는 북부리그 3명, 남부리그 5명 등 총 8명이 교체됐다.
북부리그에서는 노관현, 이진석(이상 S), 김수산(화)이 최정용, 김동엽(이상 S), 김웅빈(화)을 대신해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남부리그에서는 박정현(롯), 김태훈(kt), 신성현, 강상원(이상 한), 임기영(상)이 출전하고 김대륙(롯), 문상철(kt), 주현상, 이동훈(이상 한), 김선기(상)가 빠졌다.
또 KBO는 오는 16일(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최전방 GP/GOP 육군 장병 450명을 초청한다.
KBO와 육군은 지난해 4월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KBO는 장병 여가선용을 위해 야구용품을 육군에 지원해 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