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의 연기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 된 tvN 금토 드라마 ‘굿와이프’ 8회에서 김혜경(전도연)은 세상 물정 모르던 신입 변호사에서 변화하기 시작했다.
김혜경은 자신을 파렴치하다며 비꼬는 검사에게 “살인범 잡고 싶으세요? 그럼 흥분하지 마세요. 또 증거가 없어지면 안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또 결백을 호소하는 장대석에게 김혜경은 “우린 말이 되게 거짓말 하는 법을 배우잖아.”라고 일침을 가했다.
tvN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