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뉴스 캡처>

델타항공 전산시스템 고장으로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

미국 제2의 항공사 델타항공이 컴퓨터 시스템 문제로 항공편 운항이 지연됐다면서 현재 비행 중인 항공편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애틀랜타 기준 8일 새벽 2시 30분쯤 시스템 이상이 나타났고, 세계 전역에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

이에 전 세계 곳곳에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365편의 여객기 운항이 취소됐고 지금까지 1천여 편 이상의 운항이 지연됐다.

델타항공은 시스템 복구 작업에 나섰고, 6시간 만에 일부 항공편의 운항이 재개됐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