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에서는 최근 하차를 결정한 정형돈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후속편이 방송, 유 부장(유재석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뒷이야기들이 공개됐다.
정형돈은 환자복 차림으로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한다. 빨리 회복하셔서 다 같이 웃으면서 꼭 다시 만나요”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11월 ‘무한도전’에서 잠정 하차한 후 복귀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지난 7월에는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