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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없애" 한마디에 신승훈 목숨 구걸

발행일 : 2016-09-13 09:44:31
출처:/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출처:/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몬스터' 강지환이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46회에서 강기탄(강지환)이 2004년 수도병원에서 벌어진 이사장부부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관련자 변일재(정보석)와 황재만(이덕화), 도광우(진태현)를 한데 불러 모아 이를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지난 방송을 통해 ‘판도라의 상자’의 등장으로 덜미가 제대로 잡힌 변일재, 황재만, 도광우 등의 비리세력들은 이날 강기탄의 주선 하에 불편한 얼굴로 한 자리에 모여 TV를 시청했다.

또 기탄은 수연에게 “도충 회장 친필 유서 필적 감정해봐야 할 것 같아. 그 비밀금고 얼마 전에 도건우가 들어갔어.”라고 충고한다.

수연은 동생 동수의 부검의가 자살하면서 남긴 자료들 중 ‘줄기세포 치료제, 변일재, 악마같은 놈’이라는 메모를 보고 사건을 파헤쳤다.

이후 양동이(신승훈)은 건우의 지시대로 외국에 나가려다가 기탄과 그 부하들에게 붙들려온다.

고문에도 건우의 지시임을 털어놓지 않던 양동이는 “없애”라는 기탄의 말에 갑자기 목숨을 구걸한다.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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