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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전 국장-퇴역 장성과 제독 88명,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 지지 선언

발행일 : 2016-09-13 10:00:29
출처:/ SBS 뉴스
<출처:/ SBS 뉴스 >

미국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지낸 제임스 울시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울시 전 국장은 트럼프에 대해 "우리가 직면한 위협의 엄중함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대응 카드를 비밀로 잘 유지한다"고 말했다.

또 앞서 퇴역 장성과 제독 88명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공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캠프는 “우리가 직면한 급증하는 위협을 대처할 수 있는 사람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며 “트럼프를 차기 군통수권자로서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그들의 군복무와 군통수권자로 나에 대한 믿음에 대해 감사한다"며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우리 군을 이끄는 게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반겼다.

그러나 미 공화당 경선 2위 주자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끝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 선언을 거부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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