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 상용차 판매가 전월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5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26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5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69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3대, 볼보트럭(Volvo Trucks) 114대, 스카니아(Scania) 64대, 이베코(Iveco) 16대이다.

차종별로는 트랙터의 경우 만(MAN)이, 카고는 스카니아가, 특장은 볼보트럭의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1~5월 누적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740대(점유율 40.7%)로 압도적이고, 이어 스카니아 371대(20.4%), 만 362대(19.9%), 메르세데스-벤츠 276대(15.2%), 이베코 67대(3.7%)의 순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