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1개국 200여 개 딜러를 보유한 자동차 디테일링 전문 브랜드 기온쿼츠(GYEON QUARTZ)가 7월에 개최되는 2017 서울오토살롱에서 KTR(한국화학융합 시험연구소), SGS(해외인증 전문기관)의 공인 성적을 받은 경도 9H 유리막 코팅제 듀라비드(DURA-BEAD)의 시공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온쿼츠의 최고급 유리막 코팅제인 듀라비드는 유럽 디테일링 전문 브랜드로 화학물질 폴리실라잔(PHPS)을 사용한 코팅제의 원조인 일본에서 원료를 공급받는다.

흡수형 유리막 코팅제라고 불리는 폴리실라잔 기반의 코팅제는 기존 국내에서 쓰이던 실리카(SIO2) 기반의 코팅제와 달리 클리어 층에 스며들어 단단히 고착되기 때문에 코팅 경도가 높고 장기간 지속력을 발휘할 수 있다.

기온쿼츠의 듀라비드처럼 강력한 코팅제로 보호가 된 자동차는 세차 주기가 2~3배 길어지며 미세한 흠집으로부터 보호받기 때문에 오랫동안 신차와 같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기온쿼츠는 이번 2017 서울오토살롱 행사에서 듀라비드 외에도 모스, 프라임, 캔코트 등 시공용 전문가 라인업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총 50여 가지의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기온쿼츠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행사도 준비 중이다. 유럽에서 ‘디테일링계의 악마’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유명 디테일러 입스 헤이렌(Yves Heylen)이 국내 최초로 2017 서울오토살롱 전시기간 동안 기온쿼츠 부스에서 퍼포먼스 시연을 선보이고, SNS 참여 이벤트를 통해 부스 관람객에게 다양한 재미와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인기 높은 국내 정상급 레이싱 모델도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장 내 별도 부스에서 기온쿼츠의 상품을 30% 할인가에 판매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기온쿼츠 코리아 설재영 총괄이사는 “2017 서울오토살롱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고 유럽의 앞선 디테일링 문화와 제품을 선보이며, 유리막 코팅의 올바른 시공과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시장에 2013년 론칭한 기온쿼츠는 글로벌 브랜드에 걸맞은 풀 라인업을 구축한 디테일링 전문 브랜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