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오는 20일까지 푸조와 시트로엥 전국 시승회를 진행한다.

한불모터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푸조의 가치와 성능, 효율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기획했다. 대상 모델은 수입 SUV 시장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뉴 3008 SUV를 비롯해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 뉴 2008 SUV, 프리미엄 해치백 308 등 푸조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시승행사는 20일까지 전국 18곳의 푸조 전시장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정한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승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시승행사에서 경험하게 될 뉴 3008 SUV는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 넓은 승차 및 적재 공간, 그리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한 푸조의 핵심 SUV 모델이다.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SUV로는 사상 최초로 ‘2017 올해의 차’를 수상을 비롯해 26개의 전 세계 자동차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상품성을 입증했다. 가격은 3890만원부터 4990만원이다.

뉴 2008 SUV는 스포티한 디자인,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사랑을 받은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여기에 다양한 노면 환경에 대응하는 그립컨트롤 시스템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항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가격은 2995만원부터 3295만원이다.

푸조 308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운전자를 배려한 감각적인 인테리어, 우수한 연비 등 장점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해치백이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키는 나파 가죽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푸조 308 1.6 GT 라인 레더 에디션’을 출시했다. 가격은 3190원부터 4190만원이다.

한불모터스가 판매하는 또 다른 브랜드 시트로엥 역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뛰어난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 C4 칵투스를 비롯해 7인승 MPV 그랜드 C4 피카소, 5인승 크로스오버 C4 피카소 등 시트로엥 전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국 시승행사는 20일까지 전국 13곳의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실시되며, 신청방법은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지정한 전시장 방문을 통해 시승이 가능하다. 시승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경쾌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도심형 SUV로 디자인과 차체 보호를 만족시키는 에어범프,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로 구현된 넓은 실내 공간,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 17.5㎞/ℓ의 연비 등 매력적인 장점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차량 외부를 하나의 컬러로 통일한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을 출시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의 유일한 7인승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와 5인승 크로스오버 ‘C4 피카소’는 독특한 디자인, 높은 연비,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의 장점들이 고루 갖춰진 수입자동차 대표 패밀리카로써 높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내세우는 모델이다.

한편 그랜드 C4 피카소 1.6 모델을 8월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약 180만원 상당의 휴가 지원금 및 150만원 상당의 10만㎞ 지정 소모성 부품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동 터보식 ‘모터라이즈드 리어 테일게이트’와 17인치 알로이 휠 등 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200만원 상당의 옵션도 무상 탑재해준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