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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등 복수 스티커 논란, 불타는 보복심리로 생긴 스티커...‘아이고 깜짝이야’

발행일 : 2017-08-25 08:58:50
상향등 복수 스티커 논란, 불타는 보복심리로 생긴 스티커...‘아이고 깜짝이야’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붙인 운전자가 즉결심판을 받게 된 가운데, 상향등 복수 스키커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차 뒷유리에 상향등 복수 스티커인 귀신 스티커를 붙여 운전자들을 놀라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2)씨를 즉결심판에 넘긴다.
 
상향등 복수 스티커는 뒷차가 상향등을 비추는 것에 대한 보복심리로, 차 뒷유리에 스티커를 붙여 뒤차를 놀라게 하는 수법 중 하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사서 자동차에 붙이고 10개월 동안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뒤차가 상향등을 켜는 바람에 스티커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향등 복수 스티커는 중국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즉결 심판에 넘겨져 판결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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