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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아파트 두채 산 중국활동 당시 '10대 신인상 수상'

발행일 : 2017-08-26 13:28:34

 

사진=MBC 방송캡처 <사진=MBC 방송캡처>

차오루가 최근 진정성 논란에 휘말린 '아파트 두채'의 원인인 중국활동 당시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차오루는 중국 묘족 출신으로 과거 중국 CCTV에서 10대 신인상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차오루는 “연예계 묘족은 나 한 명 뿐이다. 내가 희귀템이다"고 설명하기도.

차오루는 또 최근 출연한 SBS '영재발굴단'에서 중국에서 가수활동을 한 돈으로 당시 베이징에 아파트를 두 채 샀음을 밝혔다.

차오루는 “17세에 이미 중국에서 가수로 데뷔해 10대 신인가수상을 탄 경력이 있다. 당시 모은 돈으로 베이징에 아파트 2채를 샀고 13년이 지난 지금 10배 이상 뛰었다”며 “아파트 가격은 앞으로 더 뛸 것 같다. 베이징 시청이 우리 집 근처로 이사 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차오루는 이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해 수입이 0원이라고 밝혔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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