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화제를 모으면서 아들 시안 군의 붕어빵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송중기 닮았던 대박이 시절은 어디로~ 훌쩍 커버려서 지금은 이동국 붕어빵이 돼버린 시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 대박이(본명 이시안)는 아빠 품에 안겨 있다. 더 어렸던 시절 송중기와 닮은 외모를 선보였던 대박이가 지금은 아빠 이동국과 똑닮은 외모를 선보여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생겼어요~", "대박이는 크면 더 잘생겨질 것 같아요"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9차전 이란과의 경기 후반 44분 황희찬(잘츠부르크)을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이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