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그가 밝힌 이상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지영은 과거 방송된 채널A '내조의 여왕' 첫 회에 출연해 '짙은 쌍커풀'을 이유로 들며 자신의 이상형이 배우 최수종이라고 밝혔다.
출연자들은 '왜 하필 유부남이냐'라고 비난했고 민지영은 "결혼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그저 이상형일 뿐 사슴같은 눈망울과 나에게 없었던 짙은 쌍커풀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지영은 4일 언론을 통해 김형균과 내년 1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민지영과 결혼식을 올리는 김형균은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게임쇼-유희낙락’에 출연하고 있다.
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