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예매가 주목받는 한편, 경복궁 나들이를 떠난 삼둥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았다.
당시 송일국은 "경복궁은 한복 입고 입장하면 무료다. 그래서 다 같이 한복을 입고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삼둥이에게 두루마기와 갓을 씌워 '꽃선비'로 단장시켰고 삼둥이는 귀여움을 자랑했다.
송일국의 "이리오너라" 선창에 대한은 반듯한 장남표 "이리오너라"를 선보였고, 민국은 장난기 가득한 "이리오너라"를, 만세는 "이리오너라, 얼릉오너라, 어디갔느냐"로 이어지는 호통 3단 콤보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최근 삼둥이 방송을 접한 팬들은 "며칠전 케이블에서 삼둥이편을 봤는데, 그때 그 귀여움이 다시 살아나서 너무 좋았어요" "삼둥이처럼. 슈퍼맨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의 기쁨 등.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제작해 주세요" "삼둥이 올해는 경복궁 야간개장 방문하나요?" "방송에 다시 출연했으면 좋겠어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