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지난 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제22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2017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대한소비자협의회와 KCA한국소비자평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은 소비자법 제4조에 명시된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와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각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에서 수입차 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되어 평가가 진행됐다. 2017년 10월 한 달간 수입차 이용고객 및 예비 소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도 ▲디자인 만족도 ▲내부 및 사양 옵션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서비스센터 만족도 ▲(재)구매 의향 ▲권유 가능 브랜드 ▲브랜드 미래 가치 ▲차량의 전반적 만족도의 10개 조사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브랜드 인식도와 ▲차량 디자인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권유 가능한 브랜드로서 고르게 최고점을 받았고, 특히▲(재)구매 의향 항목에서 가장 큰 점수차를 기록하면서 19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년 연속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 수입차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과 컨슈머인사이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A/S 소비자만족도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고, 수입차 부문 베스트셀링카인 뉴E-클래스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17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세단, SUV, 메르세데스-AMG 스포츠카 등 총 80여 개 이상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수입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벤츠는 판매 성장에 발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올 연말까지 50개의 공식 전시장 및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출 예정이며,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인 ‘워런티 플러스(Warranty Plus)’ 출시, 태블릿 PC를 통한 페이퍼 리스(Paperless) 프로세스 도입, 8년 연속 부품 가격 인하 등 고객 편의 및 만족도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쇼룸인 청담 전시장을 오픈하며 미래지향적 고객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서비스 & 파츠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섭 부사장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고객들이 선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브랜드 가치와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