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와 안다가 화제인 가운데 만수르 둘째부인의 미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수르의 둘째부인으로 알려진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은 2005년 만수르와 결혼한 바 있다. 그는 두바이 국왕이자 아랍에미리트 총리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딸이다.
만수르 둘째부인으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둘째부인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공주를 연상케 하는 미모를 자랑한다. 일각에서는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와 닮았다는 반응이다.
만수르의 첫째부인은 두바이 공주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아랍에미리트 전통에 따라 왕족의 첫째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첫째 아들인 자예드 만수르가 안다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