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올림픽 개회식 총감독의 키스신이 다시금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송승환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ㆍ연출 이건준)’에서 철웅 역을 맡아, 김미숙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52화에서 송승환은 김미숙의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키스를 시도했다.
앞서 난숙(황정민)이 “우리 언니(김미숙)도 그랬어요. 남편도 없이 고생했죠”라고 말했기 때문. 이에 철웅은 “고생 많이 했어”라고 말하며 위로했다.
방으로 들어온 철웅은 영선의 뒤를 안은 뒤 우격다짐으로 키스를 시도했다. 그리고 “앞으로 다 갚겠다”고 약속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