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캡처, 인텔 제공>

IT 강국의 면모를 보여준 드론 오륜기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9일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드론이 하늘에 그려낸 오륜기였다.

평창 밤하늘에 날아오른 1,218대의 드론은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의 형상으로 변하는 등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드론 오륜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역대급 개막식 정말로 최고다 스토리고 있고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느껴졌음", "너무 자랑스럽네요...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이 작은 나라의 과학 기술이 이 정도라는 걸 전세계에 생중계할 수 있어서 넘 뿌듯~!", "말이필요한가? 여기가 대한민국이다!! 퀸연아의 나라다!!", "드론쇼 진짜 멋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뿌듯한 무언가가 올라왔다... 추운데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