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여자 컬링 결승, 스웨덴에 승리 후 김은정 "방심하면 대량실점 할까봐"

발행일 : 2018-02-24 11:53:03
사진=KBS 방송캡처 <사진=KBS 방송캡처>

여자 컬링 결승전이 내일 25일 오전 9시 5분에 시작된다.

결승전 상대가 스웨덴으로 확정된 이후 한국과 스웨덴의 예선 경기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지난 19일 스웨덴과의 예선 6차전에서 7대 6으로 승리했다. 당시 스웨덴에 첫 패를 안기고 스웨덴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 후 김은정 스킵(주장)은 인터뷰에서 “방심하면 2~3점 대량 실점을 할 수 있어 조심했다”며 “마지막까지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4연승 질주 비결에 대해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들어가다 보니 어떤 상황이 와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고 결과도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