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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모유비누'가 어때서? 네티즌 '어리둥절'한 이유 살펴보니..

발행일 : 2018-03-10 09:18:26
사진=MBC 방송캡처 <사진=MBC 방송캡처>

이시영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빅뱅 승리의 이웃사촌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승리는 직접 수놓은 아기 신발을 들고 이웃사촌인 이시영을 찾아갔다. 이시영은 승리의 출산기념 선물을 고마워했다.

한편 승리는 뜬금없이 리포터로 분해 결혼생활에 힘든 점과, 얼마 전 결혼한 태양 민효린 부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저희 남편이 장난기가 너무 많아서.. 제가 화장실 가는 동안 잠깐 아이를 봐달라고 했는데, 다녀와서 보니 자기 젖을 물리고 있더라고요"라고 말해 승리를 당황케 했다.

이시영은 또 "제가 모유 비누 선물로 드릴게요"라며 피부에 좋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피부 미용 클리닉에서 알게 돼 친해진 사이이기 때문.

이시영은 계속 "필요하신 만큼 말하세요, 6개월치? 1년치?" 등 승리를 당황케 하는 발언을 쏟아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러나 일부에서 '성희롱 발언이다'라는 지적이 일었고, 이에 대해서 다시 "모유가 어때서..이젠 하다하다 모유로 성희롱 갖다붙이냐", "참 별거가지고 불편하다", "모유비누 팔기도 하는데 무슨.. 어이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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