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화제인 가운데 어린 시절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전소민과 슈퍼주니어 은혁의 인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은혁과 전소민은 같은 초등학교 출신으로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의 초등학교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금과 다르지 않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은혁과 전소민은 서로의 활약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은혁은 전소민에 대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전소민 별명은 젖소똥이었다. 그 당시 날 좋아했다"고 과거사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전소민 역시 은혁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줬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