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김치만두'를 4개만 먹겠다는 매니저를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단골 만두가게의 '한정판 만두'를 못지 못할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두를 주문하러 가게 된 매니저. 이영자는 "한 팩에 7개 들어 있다. 몇 개 먹을 거냐"라며 물었고, 매니저는 "4개 정도 먹겠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알 수 없다는 얼굴을 해보였다. 이어 이영자는 각각 2팩씩 먹자며 4팩을 주문해 웃음을 안겼다. 만두를 팩이 아니라 갯수로, 그것도 4개만 먹겠다던 매니저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