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예기치 못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이별 후 윤승호(위하준 분)의 결혼식에서 재회하는 서준희(정해인 분)와 윤진아(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희는 "미국 가게 됐어. 같이 가"라며 진아를 설득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진아는 회사에서의 '미투 운동'을 중도에 그만둘 수 없었고, 이미 집에서도 독립한 상황이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윤승호(위하준 분)의 결혼식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었지만 반가움도 잠깐이었다. 진아에겐 이미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다. 자신보다 사업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이였는데.. 과연 진아는 지난번 준희와의 연애처럼 이번에도 현재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를 만나게 될까?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advi**** 갈수록 가관이구만ㅎㅎ 새남친이라니..", "mire**** 남자 없이는 못사는 예쁜 누나", "wwhj**** 작가님 이건 진짜 너무 공감이 안가요~!!!!!", "clle**** 손예진 정해인을 두고 이런 걸 쓰다니...", "hes4**** 윤진아 남자 없이는 못사는 여자야? 드라마지만 짜증난다", "beau**** 연애시대같은 웰메이드 하나 나오나 했는데 실망이다.. 새로운 남친이 거기서 왜 나와? 어처구니가 없음", "ky40**** 새 남자는 아니지. 그건 뭘로도 이해가 안 간다", "craz**** 이대로면 둘이 연결되고 끝나는거 반대다. 이기적인여자랑 이어지는게 과연 해피엔딩일까?", "skys**** 결국 남남 되는 거 보려고 열심히 본거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