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온두라스전, 이승우 A매치 데뷔 이뤄지나...외신도 주목 "가슴 두근거리는 일"

발행일 : 2018-05-28 15:05:53
온두라스전, 이승우 A매치 데뷔 이뤄지나...외신도 주목 "가슴 두근거리는 일"

온두라스전의 관전포인트로 이승우의 A매치 데뷔가 꼽히고 있다.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한국 대표팀과 온두라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는 주축 선수들인 기성용, 이재성, 김진수, 장현수 등이 부상 등의 이유로 인해 출전하지 않게 되면서 어떤 선수들이 자리를 메우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구보다 기대되는 선수는 이승우다. 앞서 이승우는 신태용 감독이 발표한 러시아월드컵 예비 28인 명단에 포함되며 23세 이하 대표팀을 건너뛰고 월드컵 최종 직전 단계 엔트리 포함으로 A매치 첫 소집에 응하게 됐다.

1998년생인 이승우는 ‘코리안 메시’로 불리며 축구 유망주 시절부터 전 세계에서 주목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영국 유력일간지 ‘더 선’은 이승우의 2017-18시즌 베로나 입단 및 세리에A 데뷔골 등을 독자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또 24일 대한민국 온두라스 A매치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은 이승우를 언급하며 “바르셀로나 시절 축구 유망주였던 이승우가 러시아월드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릴 경우 가슴이 두근거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온두라스전에 이어 오는 6월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을 펼친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