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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차기작 ‘남자친구’ 될까...‘구르미’ 이후 2년만 "올해는 꼭 복귀"

발행일 : 2018-05-28 16:34:02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보검의 2년 만에 차기작은 '남자친구'가 될까.

지난 2016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작품에 출연하지 않았던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의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리며 박보검은 '평범한 남자'인 남자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았다. 여자주인공 역할에는 송혜교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업에 열중해왔던 박보검은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학교 생활에 열중해왔다. 지난 3월 명지대 뮤지컬학과를 졸업한 박보검은 활동 중에도 꾸준히 학교에 출석하며 학업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7월 진행된 졸업공연 ‘헤어스프레이’에도 스태프로 참여했으며 박보검의 출연 소식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JTBC ‘효리네민박2’에 깜짝 등장하며 여전히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던 박보검이지만 그의 팬들은 연기하는 모습을 가장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박보검이 차기작으로 ‘남자친구’를 선택하며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박보검은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꼭 작품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어 그의 모습을 곧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자친구’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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