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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안정적 연기력에 꾸준한 선행까지...더 안타깝게 느껴지는 소식 '응원 이어져'

발행일 : 2018-05-28 17:16:22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5년 두 살 연하의 벤쳐사업가와 결혼한 이소연은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이소연의 소속사 측은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전하며 현재 협의 조정 중이라고 전했다.

이소연은 예능, 인터뷰를 통해 누구보다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소연의 친동생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네달 반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소연은 서둘렀던 결혼에 대해 “첫 만남부터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잘 통했다”며 “믿음만 있다면 연애 기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종영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이소연은 작품 활동 후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소연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물론 작품이 끝날 때마다 빼놓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배우 중 한 명이었기에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의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소연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kks2**** 좋은 모습으로 다시 보면 좋겠어요. 팬입니다”, “skym**** 이혼이 무조건 나쁜 게 아니다”, “tjrg**** 결혼은 연애 10년 해도 모른다..”, “dudd**** 더 잘 사시고 행복하세요”, “luci**** 오래 만나도 이혼할 수 있는거고, 한 달 만에 결혼해도 백년해로 할 수 있는 거고...인연이 아니었을 뿐"이라는 반응으로 이소연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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