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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남편 기성용 '센츄리클럽 가입' 축하.. 경기장에서도 빛난 미모

발행일 : 2018-06-02 10:03:06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한혜진이 딸 시온 양과 함께 남편 기성용의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보스니아의 경기 하프타임에는 기성용의 '센츄리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막간의 기념식이 준비됐다.

이날 한혜진은 경기를 직접 관란함 것은 물론, 딸 시온 양을 끌어안고 경기장으로 내려와 기성용과 함께 기념식을 치렀다. 특히 두 사람이 여전한 잉꼬부부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흐뭇해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1년 베트남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축구대회'에 처음 만나 2013년 결혼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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