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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숙, 유방암 투병 중 오른 마지막 무대 '그저 먹먹'

발행일 : 2018-06-04 12:15:19
사진=JTBC캡쳐 <사진=JTBC캡쳐>

가수 임은숙이 유방암 투병 중 오늘(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故 임은숙은 지난 1993년 그룹 '쎄쎄쎄'로 데뷔, '아미가르 레스토랑', '널 지워야 할 이유', '썰렁한 걸 모르니', '떠날 거야' 등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1월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 출연해 반가운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았던 임은숙의 안타까운 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임은숙은 '유방암' 환자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기에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고인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이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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