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컨디션을 망친 이란 팬들의 행동이 질타를 받고 있다.
호날두 선수는 월드컵 첫 조별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성공하는 등 폭발적인 경기 장악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같은 조에 포함된 이란 팬들은 경기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호날두의 숙소에 찾아가 민폐를 끼쳤다.
새벽까지 포르투갈 선수들의 숙소 앞에서 소란을 일으킨 이란 팬들의 행동이 전해지자, 몰상식한 행동이라는 거센 비난이 이어졌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