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키 나코가 '프로듀스48'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생존과 방출이 달린 팀미션이 진행됐다. 하지만 그에 앞서 '픽미(내꺼야)'의 등급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날 야부키 나코는 재평가에서 A로 반등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F등급을 받으며 방송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룹 배틀 평가에서 야부키 나코 조는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메인 보컬을 맡은 야부키 나코는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와 깔끔한 고음 처리로 현장 투표에서 330표를 획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