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구구단 세미나가 자신들의 첫 싱글앨범의 감상포인트를 공개하며 앨범발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6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싱글앨범 'SEMINA'가 공개된다고 밝히며, 이들의 주요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구구단 세미나의 첫 싱글 'SEMINA'는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멤버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이들이 구구단 활동으로 더욱 성장한 음악성을 드러내 대중들과 마주하겠다는 의지로 발매된 앨범이다.

특히 대외적으로 입증된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서머걸 콘셉트의 컬러풀한 외모변신까지 다양한 변화를 담고 있으며, 음악적인 색채마저도 구구단의 매력을 좀 더 다양하게 보여주는 형태로 진화한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타이틀곡 '샘이나'는 그룹명을 재밌게 표현한 타이틀명 아래로 3인의 다이내믹한 음악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히트메이커 작곡가 멜로디자인과 킵루츠, Fascinating의 곡 위에 파워풀한 세정·나영의 보컬이 얹어지면서 음악 본연의 매력을 살린 가운데, 작사가 김지향과 함께 멤버 미나가 직접 쓴 랩파트가 스파클링한 매력을 전해 여름의 진한 매력을 담아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수록곡 'Ruby Heart(루비 하트)'는 보컬라인업의 매력적이면서도 시원한 보컬로 구성, '샘이나' 이상의 청량함을 그대로 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구구단 세미나는 원 그룹 '구구단'이나 첫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와는 사뭇 다른 컬러풀한 감각과 청량한 매력으로 첫 시작부터 여름 가요계의 대표 음원킬러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구구단 세미나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SEMINA’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샘이나’로 각종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