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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OST, 도경수 의리 지킨 엑소 ‘첸’...벌써 마지막?

발행일 : 2018-10-30 23:30:19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백일의 낭군님’ OST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경수, 남지현의 호흡으로 화제가 된 tvN ‘백일의 낭군님’은 30일 16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tvN 월화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OST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이번 작품에는 도경수와 엑소에서 활동하는 첸이 ‘벚꽃연가’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한 그는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한 감사한 현장이었다. 송주현 마을 사람들이 그립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 일정에 몸이 적응하는 바람에 한동안은 일정 시간 자고 나면 반사적으로 일찍 눈이 떠졌다”며 “막상 깨서 덩그러니 있으면 좀 어색했다. 대본을 읽고 뭐라도 외워야 할 것 같고, 문경으로 가야 할 것만 같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통해 마음에 상처가 있거나, 어리게 보일 수 있는 캐릭터도 해왔다면 캐릭터도 점차 성숙하고 변화하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며 사람이 변하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만나게 되는 캐릭터의 성향도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 그 모습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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