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이 최근 JTBC ‘뷰티인사이드’에서 서현진을 견제하는 후배 연기자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뷰티인사이드’에서 류화영은 남들 앞에서는 한없이 착한 배우지만 서현진 앞에서 본색을 드러내며 위험에 빠트리게 만드는 인물로 나온다.
그가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넓혀가는 가운데 쌍둥이 자매 류효영도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때문에 너무 닮은 두 자매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혼란을 느끼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에 류효영은 앞서 에디케이와 인터뷰에서 “난 섹시함이 아닌 담백하고 단정한 쪽이다”이라며 상반된 매력을 언급했다.
이어 “어릴 때는 정말 많이 싸워서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였지만 둘 다 나이를 먹으면서 사소한 일은 지나 보낼 줄 알게 됐다”라며 “올해 마지말 날에는 둘이 함께 근사한 곳에서 와인을 마시고 싶다. 앞으로 더 잘 지내고 일도 더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