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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자열매’, 생소한 단어가 가사 속에?...‘내 인생의 색깔은’

발행일 : 2018-11-27 20:55:47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

가을방학의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곡에 담긴 등자열매가 때아닌 화제가 되고 있다. 등자열매는 지난 8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가사 문제로 출제된 바 있다.

당시 생소한 단어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다행히 신동엽의 기지로 문제를 맞출 수 있었다.

당시 출제된 가을방학의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는 ‘좋아하는 색을 물어볼 때 난 대게 오렌지색이라고 말하지만’, ‘내 인생의 색깔은 제 몫의 명찰이 없어’, ‘때로는 朱黃 때로는 등자 열매 빛깔’, ‘때로는 섞여 엉망진창 팔레트 같아’, ‘그래도 무지개 다리 속 날 위한 한 자리’등 감성적인 가사와 신선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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