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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8년 만에 결말 종결?...‘어디까지가 꿈인지’

발행일 : 2019-01-02 21:09:50
사진=영화 '인셉션' 포스터 <사진=영화 '인셉션' 포스터>

영화 ‘인셉션’의 결말을 두고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0년 크리스토퍼 놀란이 선보인 ‘인셉션’은 ‘타인의 꿈에 접속한다’라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영화의 열린 결말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 팽팽한 토론이 오가기도 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현실과 꿈을 구별 짓기 위해 항상 소지하는 토템 ‘팽이’의 마지막 장면에 대해 갖은 해석이 난무했다.

그러던 중 8년 만에 결말이 밝혀졌다.

지난해 타임지는 장인으로 출연한 마이클 케인의 발언을 보도했다.

타임지는 그가 팬들에게 “인셉션 각본을 처음 봤을 때 약간 혼란스러웠다”며 “‘꿈이 어디까지 이어지는 건지 모르겠다. 어디까지가 꿈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가?’라고 물었다”는 내용을 밝혔다.

이에 놀란 감독은 “당신이 등장하면 현실”이라고 답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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